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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0 PGA 챔피언십 중계 인터넷 방송





대회기간 ㅣ 2020년 8월6일~9일

대회장소 ㅣ 미국 TPC 하딩파크 

대회중계 ㅣJTBC 골프





8월 6일 개막된 2020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제이슨 데이와 브랜던 토드가 공동 선두에 올라 있습니다.



데이는 7일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낸 5언더파 65타를 쳤는데요. 토드와 함께 1타차 공동 선두가 된 데이는 2015년 이후 5년만에 이 대회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습니다.


2020 PGA 챔피언십은 JTBC골프에서 중계 될 예정이며 PC나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서 시청하실 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 골프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타이거 우즈는 이번 대회서 무난한 출발을 보였는데요.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5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5타를 줄인 제이슨 데이에 3타 뒤진 공동 20위를 기록했슨데요. 



우즈가 메이저 대회 첫날 60대 타수를 기록한 것은 2014년 브리티시 오픈 1라운드 69타 이후 6년 만이라고 합니다. 우즈는 이번 대회서 개인 통산 메이저 대회 16승과 PGA 투어 최다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1라운드를 마친 뒤 우즈는 날씨등을 고려하면 언더파 점수면 괜찮은 성적이라며 비교적 만족스런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국 선수 만 18세 김주형이 이번 대회 첫날 이븐파를 기록하며 공동 48위로 순항했는데요. 메이저 대회에 첫 출전한 김주형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이븐파로 선두와 5타차 공동 48위로 출발했습니다.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에 올해 처음으로 도전장을 냈고 코리안투어 첫 줄전이자 시즌 개막전인 부산경남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두번째 대회 군산 CC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는데요. 대회 첫 날 공동 48위로 순항한 김주형은 컷 통과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한편 한국의 김시우가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공동 33위, 강성훈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공동 48위를 기록했습니다. 안병훈은 2오버파 공동 90위 임성재는 3오버파 공동 109위로 출발했습니다.